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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북한이탈주민 봉사단 활동 인기만점

엄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3/15 [08:18]

아산시, 북한이탈주민 봉사단 활동 인기만점

엄미숙 기자 | 입력 : 2016/03/15 [08:18]

[아산=뉴스충청인] 엄미숙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행복한 동행(센터장 김윤태)의 하늘빛봉사단은 14일 온양온천역 내 어르신 무료급식소에서 급식봉사와 함께 늘푸른예술단의 독창, 중창, 북제창 등을 공연하며 아산시 관내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아산시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하늘빛봉사단과 늘푸른예술단은 아산시 관내 요양원 봉사와 신정호 거리정화, 읍내동 학교주변 청소 등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어르신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 온양온천역내 어르신 무료 급식봉사와 함께 늘푸른예술단 공연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하신 어르신들께서는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고, 북한 특유의 창법으로 부르는 노래에 앵콜을 외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늘빛봉사단원 중 한 분은 “어르신 무료급식소 봉사를 하면서 부모님 생각에 앞으로 더욱 열심히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다” 고 말했다.

김윤태 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봉사를 통하여 지역봉사자들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면 지역민으로써 더욱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을 것이기에 하늘빛봉사단과 늘푸른예술단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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