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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위기청소년을 보호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3/15 [08:14]

홍성군, 위기청소년을 보호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3/15 [08:14]

[홍성=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위기청소년을 위한 상담·연계서비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홍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업무외에 사례관리, 맞춤형 연계서비스, 지역사회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위기청소년 외에도 청소년 자신이 삶의 주체가 되어 청소년정책제안에 참여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여 청소년 리더자를 교육하고 또래 관계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5년도에 설치 운영 중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소외된 광천읍 등 서부지역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보호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적은 예산이지만 홍성군내 위기청소년 제로화를 목표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으면 언제든지 청소년전화 1388로 상담을 부탁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634-4858)이나 13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4년도부터 홍성군에 처음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시설로 2015년도에는 900명의 위기청소년에 대하여 상담을 실시했으며 그 중 450명이 사례관리로 관련기관 연계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받아 대부분의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찾아 자립하여 사회인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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