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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성폭력·가정폭력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3/15 [07:57]

충남도, 성폭력·가정폭력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3/15 [07:57]

[내포=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2월까지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농·어촌 주민이나 노인·장애인·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등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진행되는 것으로, 폭력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으로 진행되며 소상공인, 행복키움지원단, 통·반장, 택시·버스운송업 종사자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들이 ‘안전 파수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신청방법은 사업 수행기관인 천안YWCA(☎070-5015-4703)를 통해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20명에서 100명 이내 교육 대상자가 있는 곳으로, 도내 어디서나 가능하나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 기관이므로 무료 지원에서 제외된다.

김석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충남은 농·어촌 등 도농복합지역이 많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폭력 없는 충남도 문화정착을 위해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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