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홍성군은 2016년도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및 농로포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된 지구 내 비포장 경작로를 포장함으로써, 농산물의 원활한 수송과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으로 도로의 이용률을 높이고 농촌지역의 생활여건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읍·면 및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하여 조기에 대상지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지난 7일부터 송월지구 외 27개지구 10.1㎞구간에 대해 착공에 들어갔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총 대상구간 691㎞ 중 434㎞가 완료되어 62.8%의 실적을 보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해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함께 사업의 조기 완공을 통하여 주민들의 영농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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