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찾아가는 무료 특화배달강좌 강사가 현장으로 출동!
김선영 기자  | 입력 : 2016/03/14 [11:13]
[대전=뉴스충청인] 김선영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대덕구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특화배달강좌를 대덕구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화배달강좌 프로그램은 ▲생활안전분야(원아 및 어린이대상 교통․화재․물놀이 안전교육, 성인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역사․문화․생태․관광해설분야(10명 이상 단체/ 200리 로하스생태구간 탐방) ▲도시농업분야(5명 이상 나눔텃밭 분양자 등) 이며, 그동안 대덕구에서 양성한 생활안전지도사 등 전문강사가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평생학습 맞춤형 배달 서비스이다.
그동안 대덕구는 배달강좌 원조도시(2009년 3월)로서 기존 배달강좌제가 2015년 대전시평생교육진흥원으로 통합됨에 따라 대덕구만의 차별화된 특화배달강좌를 운영해 왔다.
특화배달강좌는 2015년을 시작으로 주민의 안전교육 생활화 및 지역 해설사를 통한 애향심 고취와 더불어 도시텃밭경작자의 도시농업 이해 및 여가활동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5년 총 532건의 강좌를 12,004명의 많은 주민이 참여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대덕구 특화배달강좌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평생학습원(☎608-62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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