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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목면, 인구증가의 희망을 담아 출생자에게 축하와 선물 전달

김연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3/14 [10:00]

청양군 목면, 인구증가의 희망을 담아 출생자에게 축하와 선물 전달

김연숙 기자 | 입력 : 2016/03/14 [10:00]

[청양=뉴스충청인] 김연숙 기자 = 충남 청양군 목면(면장 성삼현)은 아기를 출산한 가정에 축하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해 출산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인구증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는데 나섰다.

목면의 인구는 지난해 말 1600여명으로 3월 현재 6명이 사망하고 출생자는 없는 실정이다. 지난해에도 출생자가 2명에 불과해 면민 모두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에 목면은 앞으로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과 함께 출생자 가정에 축하 메시지와 소고기, 미역, 과일, 장난감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1마을 2명이상 늘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및 사업체 종사자의 전입유도와 인구 늘리기 우수마을에는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인구증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삼현 면장은 “출산장려와 외부인구 유입을 유도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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