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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읍·면 순회 건강검진 돌입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3/14 [08:06]

당진시, 읍·면 순회 건강검진 돌입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3/14 [08:06]

[당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15일 순성면보건지소를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관내 읍·면을 순회하며 국가 무료 암 검진과 일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일정은 ▲15일 순성면보건지소 ▲16일 대호지면보건지소 ▲17일 정미면보건지소 ▲18일 송악읍사무소 ▲21일 고대면보건지소 ▲22일 우강면보건지소 ▲23일 신평면사무소 ▲24일 석문면보건지소 ▲25일 합덕읍보건지소 ▲28일 면천면보건지소 ▲29일 송산보건지소 순이며, 검진시간은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4시간이다.

국가 암 검진 중 대장암 검진은 만50세 이상 시민이라면 홀수와 짝수년도 출생 구분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검진 대상자는 검진 당일 은행알 크기만큼 대변을 받아서 제출하면 된다.

위암 검진 대상자는 만40세 이상 성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날 밤 10시 이후 금식하고 검진 당일 신분증이나 복지카드를 지참해 검사를 받아야 하며, 유방암 검진대상과 자궁경부암 검진 대상은 각각 만40세 이상의 짝수년도에 출생한 여성과 만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여성이 해당된다.

이번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된 환자 가운데 의료비 지원 대상에 해당될 경우 최대 3년까지 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검진에서는 암 검진과 일반 건강검진 외에도 생애전환기 건강검진과 성인병질환검진도 함께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받으면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해 치료확률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건강검진 대상에 해당 되시는 분들께서는 이번에 꼭 건강검진을 받으셔서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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