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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희망학교·희망교실 운영 지원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3/14 [08:00]

대전시교육청, 희망학교·희망교실 운영 지원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3/14 [08:00]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희망학교&희망교실을 운영,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희망학교&희망교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사업학교 251교의 교육취약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오는 3.22(화)까지 계획서를 신청 받아 심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학교는 교육취약 학생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청 받고 있으며, 희망교실은 학급 내 교육취약 학생의 멘토가 되는 사․제 멘토링 활동을 담임교사로부터 신청 받고 있다.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희망학교&희망교실은 매사에 무기력하고 학교 밖으로 맴돌던 학생들이 교사의 관심과 정서적 유대감에 힘입어 자신감을 찾고, 재능을 발견 하는 등 학교생활태도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희망교실을 통해 사․제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한 담임교사는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존경받고 지지를 받게 되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대전시교육청 최경노 교육정책과장은 “학교와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교육취약 학생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유도하여 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학생 누구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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