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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놀이통합교육 선도학교 20교 지정…확대 운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3/14 [07:59]

대전시교육청, 놀이통합교육 선도학교 20교 지정…확대 운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3/14 [07:59]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초등학생들이 놀이와 공감을 통해 즐거움과 자발성이 보장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놀이통합교육 선도학교 20교를 지정,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번 선도학교는 관내 초등학교의 많은 관심 속에 응모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선도학교는 예산지원과 함께 놀이통합교육을 확산하고 이를 전체학교와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2016학년도에는 놀이통합교육과정 운영, 놀이통합교육 선도학교 운영 확대와 함께 오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가칭)을 실시하여 놀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및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놀이통합교육 운영으로 또래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창의적 생각과 바른 인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여 학생들의 행복감이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놀이통합교육의 효과가 현장에 확산되고 있다.

2016학년도에도 놀이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현장의 요청에 따라 놀이통합교육 선도학교 20교를 지정 확대 운영하는 등 바른 인성을 키우고 행복한 학생,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놀이통합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놀이통합교육이 현장에 안착 확대되면서, 아이들이 학교 안, 학교 밖에서 즐겁게 어울려 노는 모습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며 “놀이통합교육이 놀이가 곧 생활인 아이들의 본성을 존중하며 내실 있게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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