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백운집)은 2016년 3월부터 직원 상호간 소통·공감하고 스스로 행복한 주인이 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고민타파’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청사 현관에 ‘고민타파’ 함을 설치하여 직원은 누구나 언제든지 자신의 고민이나 의견을 자연스럽게 표현하여, 직장 내 불필요한 갈등을 완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일정한 형식의 제한 없이 개인의 신상문제, 조직 발전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 지방청장이 직접 검토하고 필요시에는 전 직원의 설문조사, 토의 등 절차를 통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고민타파’ 제도 시행으로 개인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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