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시내버스 이용시민의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5개소를 신규 설치하는 등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1억 3,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문산공원로 및 버드내아파트 승강장 등 유개승강장 5개소를 신규 설치했으며, 15개소에 대한 내부조명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신규 설치장소는 그동안 민원발생 지역과 파손된 승강장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설치됐으며, 구는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재정여건을 감안해 매년 5~10여 개씩 신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새봄을 맞아 쾌적한 승강장 환경조성을 위해 유개승강장 254개소의 내·외부 유리벽과 바닥 물세척,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를 마쳤다. 박용갑 청장은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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