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가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혐의로 견인차 기사 A씨(37)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충남 천안시 풍세면 가송리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267km 지점에서 교통사고 현장에 일찍 도착하려고 남풍세 요금소부터 고속도로 2km 구간을 역주행한 혐의이다. 경찰은 이날 교통사고 처리를 위해 현장에 출동하던(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 경위 김경중, 경사 백현국) 중에 갓길을 이용해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는 견인차량을 발견해 검거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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