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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서 탱크로리 전복돼 염산 누출…‘방제 총력’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3/13 [21:57]

충남 서천서 탱크로리 전복돼 염산 누출…‘방제 총력’

충청인 | 입력 : 2016/03/13 [21:57]

[서천=뉴스충청인] 13일 오전 8시경 충남 서천군 서면의 한 도로에서 염산을 싣고 달리던 탱크로리가 도로 2m 아래 논으로 전복됐다.

서천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서산, 익산 화학구조대, 충남광역기동단 등의 지원을 받아, 염산이 주변에 확대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인력 56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17대가 동원된 가운데 추가인력과 장비가 동원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염산누출은 막은 상태로 누출된 염산에 대해 중화작업 중이다.

사고 발생 즉시 인근 주민 3명이 대피했고, 운전자 강모 씨(46·남)은 현재 경미한 찰과상만 입었으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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