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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 열려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3/11 [17:20]

태안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 열려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3/11 [17:20]

[태안=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김동민, 이하 군 노인회)가 지난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와 박남규 군의회 의장, 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군 노인회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과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및 직무에 따른 유의사항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노노케어(老老 care), 경로당 운영 지도, 경로당 환경정화, 행복경로식당 도우미 등 4개 사업에 총 1233명이 참여한다. 

김동민 지회장은 “노년의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며 “노인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위해 군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9월 군 노인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태안시니어클럽을 개소, 두 달 뒤인 11월 ‘청정로컬 달래사업단’을 발족·운영해 큰 호응을 얻는 등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새로운 사례발굴을 통해 활기찬 지역사회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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