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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내기 ‘구슬땀’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5/28 [17:48]

현대제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내기 ‘구슬땀’

충청인 | 입력 : 2012/05/28 [17:48]

 
[당진=뉴스충청인]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모내기가 한창인 충남 당진시 고대면 고대2리를 찾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내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1팀1촌 마을에 배정된 직원들은 이날 아침부터 모판나르기 등 농삿일을 도우며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봄 농번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제철 임직원은 연인원 405명에 3,055시간 동안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4월말부터 모판만들기 등의 작업에 봉사인력을 투입해 5월말까지 모심기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이날 이앙기 작업과 모판나르기, 모심기 등으로 일손을 도왔다. 또 회사와 주민들이 준비한 막걸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자매의 정을 쌓았다.

우유철 사장은 “제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들이 보내준 격려와 성원을 잊지 않고 있다.”며 “여러분들과 인근주민이 아닌 이웃사촌으로서 더 많은 교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농번기뿐만 아니라 농산물 팔아주기, 수확기 지원, 자연재해 복구 등 지역친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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