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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특강교실 운영

김연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3/08 [10:23]

청양군,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특강교실 운영

김연숙 기자 | 입력 : 2016/03/08 [10:23]



[청양=뉴스충청인] 김연숙 기자 = 충남 청양군은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와 신혼부부를 위한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특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교실은 지난해 이석화 군수가 참여한 ‘찾아가는 산모교실 현장 토크’에서 제안 받은 의견을 반영해 평일 저녁 배우자와 함께할 수 있는 임부교실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문 강사를 초청해 라마즈 분만법(호흡법), 모유수유 방법, 영․유아 건강관리, 이유식 만들기 등 임신․출산에 도움이 되는 내용 등으로 이뤄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관내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환경을 보완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특강을 마련했다”며, “많은 예비 부모와 신혼부부들이 참여해 출산 및 양육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회차 특강에 이어 2회차는 오는 7월, 3회차는 11월 열릴 예정으로, 매 회차 당 선착순으로 10개 가족만 신청 받을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나 신혼부부는 보건의료원 3층 건강증진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940-453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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