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금연지도원 6명을 재위촉하고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제도 정착 및 지역주민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자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홍성군조례로 정한 금연구역(공원, 놀이터, 버스정류소, 주유소 등)등에 대하여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조치 위반사항에 대한 신고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금연지도원 위촉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2인1조 3개 팀으로 구성, 흡연신고가 많은 업소에 대하여는 야간 및 휴일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된 흡연자와 금연구역 표시의무를 위반한 영업주에 대해서도 각각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지도원의 금연구역 내 흡연 지도·단속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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