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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창업농업인 육성으로 농가소득 창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3/04 [16:45]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창업농업인 육성으로 농가소득 창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3/04 [16:45]

[예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4일 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산물가공연구회원 및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기초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연구회원 및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가공 기초이론과 제조설비 등 기본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식품산업기술진흥원 대표 노용철 강사로부터 ▲6차산업의 이해와 필요성 ▲식품산업 동향 및 관련 정부 정책 ▲2016년도 이후 식품시장 동향 변화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특히 노용철 강사는 농림수산업(1차 산업)과 제조․가공업(2차 산업), 서비스업(3차 산업)을 복합한 6차산업의 발전으로 농산물을 생산중심에서 고부가가치의 농식품 가공 상품화를 위해 필요한 투자부담과 인허가 문제 등 각종 어려움 해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술센터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4시간씩 13회 교육을 진행해 농산물 가공이론과 현장학습, 가공실습교육 등을 실시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창업농업인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예산농산물공동가공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식품 가공창업에 대한 비전과 지식을 제공 6차산업 발전을 이끌고 다양한 농가소득 기회를 제공 및 소득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운영될 예산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가공공장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농식품 가공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 교육 등 전문기술 교육으로 가공․유통․판매까지 연계된 고부가가치 농산물이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체돼있는 농촌에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 제공 및 식품가공산업의 확대 추세에 발맞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 유지와 가공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 및 SNS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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