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충청인] 김연숙 기자 = 충남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2016 부여군지역사회보장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안건은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2016년도 시행계획으로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과 함께 연차별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목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후생활보장 및 연계 보편복지 지원, 장애인 복지서비스 환경 구축, 군민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복지지원서비스 시스템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연차별 시행계획의 추진전략으로 채택했다.

대상별 특성에 맞는 기초 생활보장,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르신‧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지원 체계 강화 ,여성 사회참여 증대 및 가정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아동·청소년 복지 경쟁력 강화, 복지서비스 효율성 강화 등 6개의 중점 추진사업을 세우고 이를 뒷받침할 30개의 세부사업을 심의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2016년 보장계획 모니터단을 활용하여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 지역의 특성에 맞는 핵심사업을 추가하여 완성도를 높여간다”고 밝혔다.

이용우 군수는 “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인 ‘군민이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4개 분야 추진전략과 6개 우선 중점사업을 선정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이면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