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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방세 성실납부 우수마을 선정

김연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3/04 [13:41]

부여군, 지방세 성실납부 우수마을 선정

김연숙 기자 | 입력 : 2016/03/04 [13:41]



[부여=뉴스충청인] 김연숙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2015년 지방세입을 마감한 결과 열악한 지방재정여건 속에서도 전년대비 6.7% 증가한 496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하여 군 재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그동안 군은 자체세원 증대를 위해 탈루·누락세원을 철저히 조사, 징수하여 나타난 결과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고질적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차량, 각종 채권을 신속히 확보하여 압류 및 공매조치하고, 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보조사업 선정 및 지급을 제한하는 등 행정적 제재수단을 강화했다.

또한 범 군민적인 성실납세분위기 조성과 읍·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체납액 징수를 유도하기 위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한 지방세 성실납부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마을에 부여읍 쌍북5리, 우수마을에 외산면 반교리, 세도면 청송3리, 장려마을에 규암면 합송2리, 옥산면 홍연2리, 양화면 벽용3리가 선정됐으며, 이들 마을은 각 1000만원, 750만원, 500만원의 상사업비 보조를 받았다.

군은 올해도 16개 읍·면 4개 전담반으로 구성된 ‘부여군 21세금 기동팀’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정기분 세목 납기 내 납세자 경품추첨을 통해 부여사랑상품권 지급, 모범납세자를 선정하여 금융거래우대 및 관광지 무료, 공용주차장 무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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