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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영농준비 일등공신’…친환경 유용 미생물

- 예정지 관리는 친환경 유용미생물로

김연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3/03 [09:39]

청양군, ‘영농준비 일등공신’…친환경 유용 미생물

- 예정지 관리는 친환경 유용미생물로

김연숙 기자 | 입력 : 2016/03/03 [09:39]

[청양=뉴스충청인] 김연숙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친환경 농업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사 팔방미인’ 유용미생물의 다양한 활용성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유용미생물은 토양 속에서 무기성분 활용을 높이고, 염류집적을 방지하여 토양환경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유기물을 분해해 작물이 필요로 하는 당, 질소 등을 합성함으로써 생육을 좋게 하며 살균, 살충 물질을 생성해 병해충 저항성을 높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을 준다.

밭작물 재배를 위한 예정지를 준비하는 농가는 990㎡(300평) 당 쌀겨 200㎏이나 퇴비 1000㎏을 물 20ℓ에 유용미생물 4ℓ를 희석한 용액을 섞어 비닐을 덮고 수분을 유지시켜 정식 1∼2개월 전부터 사용하면 된다.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등 전염병이 자주 발생하는 요즘 축산농가에서 축사 내 유해미생물의 생산억제와 유기물의 부숙 촉진, 악취저감 등 축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 준비로 분주한 농가를 위해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무료로 공급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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