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안서교회에서 지난 3월1일 안서 여성·청년 무료법률상담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센터는 안서동에 살고 있는 여성과 청년들을 위해서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들이 취업, 창업, 세무, 법률 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세워졌다.

안서교회 목사 고태진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나,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필요성을 느껴 본 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며 개소 취지를 설명했다.

고문으로 위촉된 천안시의회 박남주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모범이 되는 센터가 되기를 바라며, 젊은이들의 취업과 인생이 부모님의 재산과 직업이 아닌 본인의 능력에 의해 결정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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