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아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추진

엄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3/02 [07:43]

아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추진

엄미숙 기자 | 입력 : 2016/03/02 [07:43]

[아산=뉴스충청인] 엄미숙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1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수행기관 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등 4개소에서 위탁 운영하며, 각 수행기관별 일자리 참여자 발대식 및 소양교육, 직무교육 실시와 함께 사업을 개시한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익활동(지원봉사)과 노인적합형 소규모 사업단 운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취업·창업형) 사업으로 구분되며, 올해 일자리 규모는 총예산 22억원, 참여자 1,019명으로 국고보조금 확보를 통해 작년(총예산 18억원, 참여자 857명) 대비 참여자 162명이 증가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참여자로 선정된 1,019명의 어르신들은 공익활동 12개 사업(노노케어, 공공시설지원, 경륜전수지원, 복지시설지원 등)에 712명, 시장형 7개 사업(재활용품수집, 영농로컬푸드, 할머니국수, 세탁기코디, 학교지원 등)에 307명이 참여하게 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사회활동) 수요에 부응하여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사회활동)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의 기회확대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