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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봄철 산불예방 본격 돌입

김영승 기자 | 기사입력 2016/02/25 [14:21]

서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봄철 산불예방 본격 돌입

김영승 기자 | 입력 : 2016/02/25 [14:21]

[서천=뉴스충청인] 김영승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5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봄철 산불 예방· 감시·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로부터 서천을 책임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유급감시원, 산불담당자 등 170여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을 위한 다짐과 함께 충청남도 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산불직무교육, 안전사고 예방 교육, 산불위치관제시스템 위치단말기(GPS) 사용법 등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성하중 산림보호팀장은 "올해는 삼일절, 총선, 어린이날 등 징검다리 휴일이 많아 성묘 등 입산으로 인한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적극적인 산불방지 계도와 홍보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여 건강한 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화양면 추북리, 한산면 송산리 등 5개 마을이 산림청 주관 ‘2015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현판과 포상금을 수여받았으며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시행한 ‘2015년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행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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