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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건소, 정신건강 GO·치매 STOP…정신건강증진 교육

김연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2/24 [11:18]

부여군 보건소, 정신건강 GO·치매 STOP…정신건강증진 교육

김연숙 기자 | 입력 : 2016/02/24 [11:18]

[부여=뉴스충청인] 김연숙 기자 = 충남 부여군 보건소가 ‘정신건강 GO, 치매 STOP’이란 슬로건 아래 관내 431개 마을회관을 주 2회 방문하여 치매예방 및 생명존중, 생명사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지난 1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방문팀이 치매예방 교육 및 치매선별검사(MMSE-DS), 우울증과 자살예방에 관한 정신건강증진 교육 및 노인우울검사를 실시하여 치매와 우울증 조기발견에 주력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올해 만 60세 이상 6,500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등록 치매환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GPS(위치추적기), 인식표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또 인지저하자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윷놀이, 딱지놀이 등 민속놀이활동과 미술치료를 활용한 ‘기억의 도돌이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하고, 우울증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함께하는 열린 마음 교실’을 운영,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치매와 우울증에서 벗어나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기발견과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및 우울증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재활보건팀(041-830-2503~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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