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부여 숙정재단, 44회 장학금 4720만원 전달

김연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2/24 [11:17]

부여 숙정재단, 44회 장학금 4720만원 전달

김연숙 기자 | 입력 : 2016/02/24 [11:17]

[부여=뉴스충청인] 김연숙 기자 = 충남 부여의 대표 장학재단 중 하나인 숙정재단(대표 조남욱)이 43명의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지역의 우수 인재육성 발굴과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설립된 숙정재단은 지난 23일 오후 2시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백제중학교 강당에서 재단 이사진 및 장학대상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 제1기 숙정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44번째 장학금 수여를 맞는 숙정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고등학생 22명과 대학생 21명 등 총 43명에게 총 4,7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숙정재단은 1994년 3월 삼부토건 故 조정구 회장의 뜻을 받들어 조남욱 현 회장과 형제자매들이 설립해 매년 2회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 44회에 이르기까지 2,001명에게 18억2,305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설립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부여지역의 16개 읍면 경로당 242개소에 유류를 지원하고, 지역 6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백제문화 전승자료책자발간지원, 백제문화제 행사지원 등에 총 3억 768만원을 투입하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 해온 바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