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충청인] 김연숙 기자 = 충남 부여군청소년수련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부여연탄은행을 통해 성금 전달 및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연탄기부 활동을 해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활동보고회 때 모금된 성금과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하나로’ 회원들이 모은 돈을 기부했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상담, 통합지원, 활동진흥, 학습상담 등 통합적인 청소년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인 ‘하나로’,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학교폭력예방 동아리인 ‘또래상담자연합회’를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자립‧자활‧취업연계 프로그램 지원, 직업체험 연계 등 다양한 아동 청소년 복지서비스와 위기청소년을 위한 긴급 개입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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