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 학생은 여자 크로스컨트리 2.5km 청각장애 부문에서 7분36초5의 기록으로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5km부문에서도 18분9초1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김관 학생은 이로써 2010년부터 출전한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여자 크로스컨트리에서 총 11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노영석 학생도 남자 크로스컨트리 지적장애 부문 2.5km에서 6분4초로 금메달을, 5km에서 16분32초6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민규 총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다”며 “운동과 학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