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천안서북소방서(서장;방상천)는 22일 소방차 길 터주기의 범국민 공감대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환기시키고자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서북경찰서 협조를 받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경찰공무원 등 60여명과 지휘차, 굴절사다리차, 구급차, 순찰차 4대의 차량이 참여하였으며, 겨울철 신속한 출동을 위해 상습 정체되고, 소방차의 진입이 곤란한 구간을 대상으로 경광등과 싸이렌 소리와 함께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발생 출동 시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소방차량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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