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충남병무청, 복무관리 우수사례 공유 화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2/22 [14:18]

대전충남병무청, 복무관리 우수사례 공유 화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2/22 [14:18]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우수사례 공유가 복무기관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복무기관 담당자 교육에서 약 8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교육청 강신경 주무관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강 주무관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교육을 통해 조기적응을 유도하고 개인의 적성과 특기․전공 등을 파악하여 임무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1차적인 지휘․감독 권한 및 책임은 복무기관장이 갖고 있다. 때문에 각 복무기관의 여건 등에 따라 복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이 있는 반면, 사회복무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기관도 있다.

이에 대전충남병무청에서는 복무관리가 우수한 기관의 사례를 관내 복무기관 담당자들과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복무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기관 담당자들은 평소에 사회복무요원과 생활하면서 자신들이 경험했던 고충을 해결하는 타 기관의 사례를 보면서 복무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무관리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복무기관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