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가 오는 2월부터 3개월간 지방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정리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미환급 대상자들에게 지방세환급신청 안내문을 재차 발송하고 환급대상자 계좌번호 전수조사 등 적극적인 지방세 환급을 통한 개인의 소중한 권리구제에 나설 방침이다. 동남구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은 △취득세 신고 납부 후 감면 신청△자동차세 선납 후 폐차, 소유권 이전 등에 따른 세액 감액△국세 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감액 등에서 주로 발생하며 2월 현재 찾아가지 않은 환급액이 2948건, 7732만이다. 지방세 환급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지방세환급금 찾기’를 이용하거나, 우편·팩스(041-521-4199) 및 전화(041-521-4154)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구청 담당자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방세 환급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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