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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예산 조기집행 속도…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엄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2/22 [09:37]

아산시, 예산 조기집행 속도…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엄미숙 기자 | 입력 : 2016/02/22 [09:37]

[아산=뉴스충청인] 엄미숙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침체된 내수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정책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범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실·국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집행의 목표 초과달성을 위해 부서별, 사업별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실적 제고방안에 대하여 논의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의 내수활성화 등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에 적극 동참하여 경제활성화 효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간 실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하며, 올해 상반기 계획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연말 집중적으로 집행되는 관행으로 인한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조기집행 대상액은 5,973억 원이며 목표액은 행자부 목표집행률보다 5%P 상향한 60% 목표집행률인 3,584억 원으로 설정하여, 18일 기준으로 현재 집행액은 560억 원(15.6%)으로 전년동기 집행률 대비 3.4%P 향상되었고, 이는 충남도내 시군 평균집행률 보다 1.2%P 높은 추진실적이다.

시는 앞으로 더 효율적인 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긴급입찰제도, 적격심사 기간 단축, 선금 집행 활성화, 소액 수의계약 등의 등 각종 집행제도를 적극 활용해 조기집행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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