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설 아우내노인대학(학장 김준기)은 19일 아우내노인대학 강의실에서 졸업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제19회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학사보고, 수료증 및 상장수여, 학장 회고사, 지회장 치사 ,축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으로는 개근상으로 김학래 외 62명, 천안시 노인회지회장상으로 이의순, 학장상에 김정례 외 9명, 동남구문화원장상에 최판순, 병천면장상 이정숙, 농협장상 이옥자, 병천노인회장상으로 정동우, 동아리회장상으로 김학래 어르신이 영예의 수상을 했다.

구본영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1년동안 노인대학교육과정을 이수하신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인사말씀과 더불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각종시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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