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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저출산 극복의 해 만든다!

천승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2/19 [11:43]

계룡시, 저출산 극복의 해 만든다!

천승희 기자 | 입력 : 2016/02/19 [11:43]

[계룡=뉴스충청인] 천승희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016년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출산 친화적 환경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아래 저출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시는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임신, 안전한 출산, 건강한 영유아 관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출산준비 프로그램 운영”,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오감발달 교실 운영”,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임산부 전용 주차장 운영”, “가정어린이집 방문간호서비스 확대”, “맘스토리 스마트앱 구축” 등이다.

특히, 3회 이상 보건소에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받은 임산부에게 순산을 기원하는 출산용품 지급과, 관내 출생아 중 부모가 희망하는 경우 탄생 축하 메시지를 시 소식지에 게재하여 주는 등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 제공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도모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올해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하여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150만원(부모가 모두 계룡시에 주소를 두고 있을 경우 300만원)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고출산팀(☎042-840-3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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