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계룡시, 맞춤형 노인 시책사업 적극 추진

천승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2/16 [11:25]

계룡시, 맞춤형 노인 시책사업 적극 추진

천승희 기자 | 입력 : 2016/02/16 [11:25]

[계룡=뉴스충청인] 천승희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효를 실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효소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어르신들 욕구에 맞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룡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지난 1월 기준으로 3,610명이며 전체 인구의 약 9%에 달해 이들의 대표적인 여가 이용시설인 경로당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여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선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확장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노인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경로당 2개소를 신축해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 지역 내 노인들의 소득창출을 통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로당 노인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건강교실, 노래교실 등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어르신들이 즐겁게 노후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점 노인인구가 늘어가고 이에 따른 노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가시설 확충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