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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재가정신질환자 주간재활 ‘사랑의 집’ 운영!

김연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2/15 [10:00]

청양군, 재가정신질환자 주간재활 ‘사랑의 집’ 운영!

김연숙 기자 | 입력 : 2016/02/15 [10:00]



[청양=뉴스충청인] 김연숙 기자 = 충남 청양군은 15일부터 조현병,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주간 재활프로그램인 ‘사랑의 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은 군 보건의료원이 지난 2003년부터 재가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사회복귀 촉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재활 프로그램으로 직업재활이나 사회적응 훈련이 필요한 20여명을 대상으로 주 3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일할 능력이 있는 젊은 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관내 장애인근로재활센터와 연계한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등 보다 다양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재가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3기에 걸쳐 6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극복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군 보건의료원이 등록·관리 하고 있는 재가정신질환자는 총 410여명(우울증 260명, 조현병 등 150명)으로 주간 재활프로그램 이외에 치료비지원, 건강관리서비스지원, 상담서비스, 가족자조모임, 정신건강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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