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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건소, 행복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 전개

김연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2/12 [17:38]

부여군 보건소, 행복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 전개

김연숙 기자 | 입력 : 2016/02/12 [17:38]

[부여=뉴스충청인] 김연숙 기자 = WHO 건강도시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전개한다. 

부여군 보건소는 12일 사업담당자, 보건지소, 진료소, 이장 등 24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각 읍·면에서 1개 마을씩 신청을 받아 참여의지, 건강행태 등 조사에 의해 8개 마을(부여읍 신정리, 내산면 주암1리, 외산면 삼산리, 옥산면 봉산2리, 양화면 벽용3리, 장암면 합곡3리, 세도면 간대1리, 초촌면 소사2리)을 선정하고, 건강증진 향상 프로그램을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매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치매조기검진 및 우울증 조기검진과 건강생활실천 및 정신보건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대학교수, 건강전문강사, 웃음치료사 등을 초청해 쉽고 재미있는 건강강좌로 8개 건강마을 주민들의 건강의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 주민참여도, 건강행태개선의지, 금연성공률 등을 평가해 우수건강마을을 선정, 마을 형편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행복한 건강마을 가꾸기 운영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으로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부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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