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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야외 스케이트장 ‘성료’…겨울철 대표 스포츠로 각광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2/12 [10:16]

서산시, 야외 스케이트장 ‘성료’…겨울철 대표 스포츠로 각광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2/12 [10:16]

[서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지난해 12월 18일 개장한 서산시 야외 스케이트장이 59일간의 운영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서산시 야외 아이스링크장의 면적은 1,800㎡로 국제규격에 준하는 규모이며 꿈나무 육성을 위한스케이트 단체강습도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년도와는 다르게 스케이트화 1200족과 헬멧을 신품으로 새로 제공하고, 안전요원도 5명 증원 배치했다. 

또한, 스케이트장 진출입로를 3배 이상 확장하고 대기실과 안전바, 와이파이존 등을 설치했으며 핸드폰충전기와 물품보관함도 무료로 이용하게 하는 등 시민편의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평일에는 평균 7~800명, 주말에는 평균 2000명 이상이 몰려 총65,000명의 시민들이 스케이트장을 찾아 17만 서산시민들의 겨울철 대표 스포츠로 각광을 받았다. 

박광주 체육진흥과장은“운영성과와 개선해야할 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다음 개장 시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보완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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