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논산시,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천승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2/05 [17:06]

논산시,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천승희 기자 | 입력 : 2016/02/05 [17:06]

[논산=뉴스충청인] 천승희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6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2. 12자로 단행했다.

상반기 정기 인사 내용은 승진 47명, 전보 122명, 공로연수 9명, 직무대리(승진요인) 4명, 신규 1명, 기타 10명 등 총 184명이다.

이번 인사는 시정의 방향을 이끌어 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5급 과장의 보직을 대폭 전보해 분위기 쇄신과 한 부서에서 오래 근무한 팀장들은 새로운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 부여에 초점을 뒀다.

또 본청과 읍면동 교류 활성화 등으로 역점시책의 안정적 추진에 주안점을 뒀다.

시는 시정의 주요동력인 희망마을 가꾸기 추진사업, 중교천 정비, 충청유교문화원 종합개발사업, 호남고속철도 KTX훈련소역 신설 추진 등 시의 발전을 위해 역량의 집중이 필요한 분야는 연속적 사업 진행을 위해 이동을 최소화했다.

서기관으로 승진한 서형욱 희망논산추진단장은 1977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취암동장, 행정지원과장, 회계과장, 사회적경제과장 등 주요부서를 거치며 쌓아온 역량으로 우량 기업유치 성공, 국비확보 등을 통해 시정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일조했다.

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한 박귀의 행복도시국장은 1975년 지방토목기원보로 공직을 시작, 가야곡면장, 환경사업소장, 도로교통과장 등 주요 현안사업 해결에 기여한 업무성과와 추진능력, 직렬간 형평성을 고려 발탁 승진됐다.

사무관 승진인사에서는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주요부서를 거치며 기량을 발휘해 온 한성환 시정기획팀장과 김동선 감사담당이 원스톱민원과장과 홍보담당관으로, 1987년 공직에 입문해 도시계획 팀장으로 업무추진능력을 인정받은 강문구팀장이 맑은물과장으로 발탁됐다.

작년 논산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올해 여성을 배려하는 각종 시책 추진을 위해 전경애 의료자활 팀장이 여성으로는 최초로 연무읍장으로 승진 발탁됐으며, 이정휘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연산면장으로, 강선례 통계팀장은 경리팀장으로 과감히 발탁,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걸맞는 여성 배려 인사를 단행했다.

전보인사는 활력있는 경제도시,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관광도시, 시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등 따뜻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민선 6기 역점시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의 기능, 직무역량, 개인 보직경로, 업무 전문성 등을 고려하는 한편 본청과 읍면동과 교류에 중점을 두는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현안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동력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더불어 살고 싶은 쾌적하고 안전한 논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역량 강화 도시 건설을 위한 황명선 시장의 의지를 반영한 인사이며, 민선 6기 주요역점 시책추진은 물론 평생교육 등 시민중심시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최대의 효과를 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