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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흥 서천부군수, 국립생태원서 ‘서천을 먹여살릴 8가지’ 특강

김영승 기자 | 기사입력 2016/02/03 [11:35]

백낙흥 서천부군수, 국립생태원서 ‘서천을 먹여살릴 8가지’ 특강

김영승 기자 | 입력 : 2016/02/03 [11:35]

[서천=뉴스충청인] 김영승 기자 = 백낙흥 서천군 부군수는 3일,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생태원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서천을 먹여살릴 8가지’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서천의 과거와 현재를 알고 지역발전을 위해 서천군과 국립생태원이 함께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서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역사와 문화, 인물을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백낙흥 부군수는 “국립생태원과 서천군은 긴 안목으로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협력자적 관계”라면서, “국립생태원의 성공이 곧 서천의 성공이고 서천과 생태원의 협력은 그 성공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갯벌을 메우는 대신 보전을 선택한 결과 만들어진 국립생태원인 만큼, 서천군과 함께 지속가능한 개발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도움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낙흥 부군수는 생태원 특강에 이어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에도 릴레이 특강을 나서 서천군의 발전을 향한 상생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3년 12월 28일 개원한 국립생태원은 올해 초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세계 최고의 생태연구·교육·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태분야 전문기관으로 우뚝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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