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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취약지역 합동 안전 점검 완료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2/03 [09:17]

예산군,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취약지역 합동 안전 점검 완료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2/03 [09:17]
 
[예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연휴기간 동안 재난 사각지대 없는 ‘안전예산’을 실현하기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취역지역에 대해 선제적 예방 조치를 취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명절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월 11일부터 1월 25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1건의 위험요인이 발견된 5개 시설에 대해 시정토록 조치했다.

이번 안전검검은 군 안전점검팀을 주축으로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재래시장·대형마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통행이 빈번한 교량 등 도로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 선제적 예방행정으로 위험요인이 대폭 감소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군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특사경팀·위생팀·축수산유통팀을 주축으로 하는 합동단속반을 꾸려 민생분야 합동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민생분야 합동단속은 설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및 대형마트와 식당 등을 방문하여 원산지 거짓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행위,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행위, 제조업소 불법불량 원료사용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군 안전관리과에서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기간(2.6∼210) 동안 재난대비 비상근무조(041-339-7751)를 편성하여 사건사고 예방과 재난대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 올 설 명절은 모든 군민이 사건사고 없이 안전한 가운데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재난사각지대 없는 안전예산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며 주변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지체없이 안전신문고(www.safepeole.go.kr)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재난없는 안전도시 육성을 위해 ▲군민안전통합보험 전 군민 가입 시행 ▲안전도시육성조례제정 완료 ▲가스타이머콕 전 가구 보급 확대 추진 ▲119 안전센터 미설치 8개 면 지역 전 가구 소화기 보급 ▲ 재난안전 통합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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