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엄미숙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알리기 위해 홍보 차량스티커를 제작, 전 직원차량에 부착하여 한마음으로 홍보하게 된다.

홍보 차량스티커는 ‘전국체전! 올해는! 아산이라 전해라~’, ‘초대해you! 전국체전 in 아산’, ‘아산에서 함께 놀자!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등 3개 정도의 친근한 내용의 문구로 제작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일 복기왕 아산시장과 유기준 아산시의장의 업무용 차량에 양대체전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을 시작으로, 설 명절을 맞아 전 직원의 차량에 부착하여 전국적으로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복기왕 시장은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성공체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기준 시의장은 “곧 민족 대이동인 설 명절동안 전 직원의 차량이 전국을 누비며 성공체전을 위한 홍보대사가 되는 것이다”며 기대를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 전 직원과 기관·단체는 이달 안에 제작·배포하고관용차, 관내 버스 및 택시 뿐만 아니라 희망시민의 신청을 받아 부착을 유도하여 전 시민이 참여하여 체전을 홍보하고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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