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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대전시교육청 직속기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1/27 [23:12]

대전시의회 교육위, 대전시교육청 직속기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충청인 | 입력 : 2016/01/27 [23:12]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 대전교육연수원 등 4개 직속기관(전문직)의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구미경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대전교육연수원의 특성상 대전외곽에 위치하여 교사 등이 연수를 참여하는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많음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오색 플랫폼 연수 등을 적극 활용하여 연수생의 만족도를 높힐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해 조직개편에 따라 신규업무로 추진하고 있는 인정도서 개발과 심의 업무는 국정교과서와 별도로 교육감이 심의하고 승인하는 인정도서인 만큼 관련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숙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관련하여 유치원경영의 책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립유치원 평가의 지표와 방법 등에 관하여 질의했으며, 유치원 평가준비로 인해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에 부담을 가지지 않도록 서류간소화 등의 개선방안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교육정보원은 교사의 수업자료 개발과 공유의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전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최신자료 비율과 활용도가 낮음을 지적하면서, 수업자료 공유라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운영되도록 서비스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주기를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은 대전교육연수원과 관련하여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의 편성현황과 교육연수원 이전계획에 관해서 질의하였으며 향후 교육공무직원 대상 연수를 실시할 경우 각 직종의 특성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연수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인호 의원(동구1, 더불어민주당)은 대전교육연수원의 영어교사 심화연수 대상자 선발방식에 대한 질의와 함께 어느 연수국가와 연수대학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소요예산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자매결연을 맺을때 예산에 대해 철저한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관련하여 역사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서울과 일본의 어느 학교에서 역사 교과서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사용하는 사례도 있는 것처럼 앞으로 국정교과서가 추진되더라도 이를 보완하기 위한 공동교재 개발의 필요성이 있으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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