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천안시의회(의장 주명식)가 27일 의장실에서 지방자치와 지역의 발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지역발전연구지원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금번 약정은 2015년 제9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장상을 수상한 천안시의회에 2년동안 무상으로 제공되며 협력약정 해당의회에 연구원에서 년 20회 정도의 정보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글로벌 경쟁시대에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동적으로 지방정책을 연구해야 하는 지방의회에 정책전문기관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20년의 연구성과를 정기적으로 지원하여 의정활동의 성과를 증대시키는데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의회는 앞으로 2년간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연구한 다양한 정책 노하우를 무상으로 제공받는 것은 물론 의원 및 의회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연수 등 조직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약정 체결 협력의회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은 '지역정책연구포럼'의 특별회원으로 인정받아 정기적으로 참석하게 된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 지자체나 해외 선진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추진함에 있어 시간과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전문 연구집단과의 협력을 통해 조직의 정책 추진 역량도 함께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의회 주명식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연구 콘텐츠를 제공받아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바람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