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2016년 새로운 제도와 시책’책자를 제작하고 읍면동에도 배포했다. 

책자에는 2016년 서산시 시책과 시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도 등이 세제, 국토·해양, 환경·기상·안전, 복지·고용노동, 국방·병무, 농식품·식약 등 각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서산시 새로운 시책에는 ▴여권·국제면허증 원스톱 발급 ▴민원방문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장수수당 지급범위 변경 ▴대형폐기물 방문수거 시행 ▴상하수도 요금 적정화 ▴규산질비료 공동살포비 지원 ▴서산시보건소 신축이전 등이 있다. 

또한 분야별 달라지는 주요제도에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과세특례 신설 ▴상속재산에 대한 인적공제 확대 ▴저소득 단독가구 근로장려금 신청 연령요건 완화 ▴양식수산물재해보험 대상품목 및 보장범위 확대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이 포함되었다.  

시 관계자는“2016년 달라지는 새로운 제도와 시책을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책자로 제작·배포하는 한편, 시민들이 새로운 제도를 인지하지 못하여 혜택을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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