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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논산·예산, 간판개선 시범사업 최종 선정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1/25 [10:21]

충남도 논산·예산, 간판개선 시범사업 최종 선정

충청인 | 입력 : 2016/01/25 [10:21]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 논산시와 예산군이 행정자치부의 ‘2016년도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도내 간판개선 사업에 탄력이 기대된다.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과 도시이미지 재창출을 위해 간판을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충남도와 해당 시·군에는 각각 4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행정자치부의 공모 결과 예산은 지난해에 이어 덕산 온천지구 테마거리 2차 조성사업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논산은 건양대 간판이 아름다운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이 올해 처음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인 예산 온천지구 테마거리는 올해 온천대축제와 산림박람회가 열리는 곳으로, 이번 사업으로 예산군의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 건양대는 대학로의 상징적인 디자인과 정체성을 구축해 노후화 되고 어두운 거리를 젊고 밝은 분위기로의 변화를 통해 지역문화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무질서한 간판 개선은 물론, 생활환경의 변화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통해 도시 품격이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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