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가 21일 오후 3시 30분 서구청장실에서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총학생회 구성원’들이 그동안 학교를 다니며 배우고 느낀 것들을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뜻에서 이뤄졌다.

총학생회는 기탁식에서 ‘대다수 학생들이 대학생활과 함께 현업에 종사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는 게 바쁘지만 가끔은 주위를 둘러보며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보겠다’고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함께 행복한 서구 만들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복지행정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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