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1일 해미농협 2층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각 기관단체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미면 전담의용소방대장, 여성의용소방대장, 남성의용소방대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미면 의용소방대는 평소 각종 화재 및 재난현장 출동과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돕기 등 사회 나눔 참여활동에 항상 앞장서고 있다.

이임하는 이용선, 이영옥, 장석진 대장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해미면 의용소방대장으로 일해 왔으며,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활동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일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번에 취임해 의용소방대장직을 맡게 된 장기호, 도명자, 진기현 대장은 취임사에서 “서산소방서와 협력해 화재예방 및 각종 재난현장에 앞장설 것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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