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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틀니사업 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1/20 [11:02]

부여군보건소,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틀니사업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6/01/20 [11:02]

[부여=뉴스충청인] 충남 부여군보건소(소장 이장환)는 치아손상으로 구강기능이 저하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오는 25일부터 무료틀니 지원사업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로 틀니제작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구비서류는 의료급여증과 신분증이며, 읍․면장 이장의 추천을 받아 가까운 보건지소나 보건소에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한 후 1차 구강검진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선정, 관내 11개 치과의원에서 틀니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한다. 

보건소는 2천200만원의 한정된 예산으로 치아가 전혀 없는 상태이거나 현재 가지고 있는 치아가 기능을 모두 상실해 발치 후 틀니를 제작해야 하는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이전에 무료로 틀니지원을 받은 1년 경과, 5년 이하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월 1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틀니제작에 보험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무료틀니사업은 6월 30일까지 선착순 신청접수마감하고 사업이 종료된다.

희망자는 조기에 신청하기 바라며,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진료팀 구강보건센터 (☏830 - 254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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