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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엽연초생산협동조합 예산군 응봉면에 새 둥지!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1/20 [09:04]

예산군, 충남엽연초생산협동조합 예산군 응봉면에 새 둥지!

충청인 | 입력 : 2016/01/20 [09:04]

[예산=뉴스충청인] 충남엽연초생산협동조합(조합장 김완배)이 서산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14일 예산군 응봉면에 새 둥지를 틀었다.


군에 따르면, 충남엽연초생산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 12일 22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엽연초 생산의 중심지인 예산군 일원으로 이전을 결정하고 12일 대전지방법원 서산등기소에 이전등기 신청을 필하고 14일 서산시 동문동에서 예산군 응봉면(응봉로 131, 대표전화 041-334-7110)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충남연엽초생산협동조합은 지난 2012년 8월 1일 고품질 잎담배 생산력 증진과 조합원의 공동이익과 경제·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예산·서산·홍성 3개조합이 합병하여 탄생했으며, 현재 충남 12개 시·군 2,750ha에서 533명의 조합원이 엽연초를 경작하고 있다.


군은 조합 이전으로 앞으로 우리 예산군이 명실상부한 엽연초 생산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제고는 물론 고품질 엽연초 생산 및 판매 전진지기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남연엽초생산협동조합 간종욱 서무과장은 “충남 연엽초 생산의 중심지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엽연초 파종에서 판매까지 고품질 잎담배 생산력 증진과 조합원의 공동이익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예산군이 충남 잎담배 생산의 중심지인 만큼 경작농가가 고품질의 엽연초를 생산하고 좋은 가격으로 판매해 농가소득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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